강아지가 걷다가 갑자기 한쪽 다리를 들고 깡충깡충 뛰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발바닥에 뭔가 박혔나 싶어 살펴봤는데 아무것도 없고, 잠시 후엔 또 멀쩡히 걷습니다. 그냥 넘어갔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슬개골 탈구였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흔히 "슬개골 탈구는 수술해야 한다"거나 "소형견이라면 다 갖고 있다"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다릅니다. 탈구 정도에 따라 증상도, 대처 방법도 크게 달라지고, 모든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나뉘며, 단계에 따라 파행(절뚝임)의 빈도와 심각도가 전혀 다릅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보존적 관리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의견이 많고, 증상을 정확히 아는 ..